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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後] 시스템 부실에 가로막힌 학생들의 교육 선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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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5일, 페이지 접속이 불가한 복수전공 신청 사이트 복수전공 제도란 제 1전공을 제외하고 자신이 원하는 다른 학과를 제2전공으로 택하는 것을 의미한다. 학생들은 본 제도를 스펙으로 활...
- 2017-07-05이소연 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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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강, 본교가 거듭나는 기회가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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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1학기 본교 구성원들은 많은 어려움을 경험했다. 특히 총장 및 총학생회 동시부재로 3월 학기가 불안정하게 시작됐다. 유례없던 학과구조 개편안 논의를 거치며 학교와 학생 간 원활한 소통...
- 2017-06-05백초희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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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 속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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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까지 명동하면
여기가 중국인지 한국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중국인
들이 정말 많았다. 그런데
사드 보복으로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많이 빠진 지금,
명동에는 중국인을 거의 찾아 볼 수 ...
- 2017-06-05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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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後] 스트레스가 부른 지름신, ‘시발 비용’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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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신조어가 있다. 바로 ‘시발비용’인데, 비속어 ‘시발’과 ‘비용’을 합친 단어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으면 쓰지 않았을 비용’을 뜻한다. 이 단어...
- 2017-06-01한민주 문화팀 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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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돈 내고 갑질 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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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초부터 꾸준히 학생들 사이에서 논란이 된 수업이 있다. 해당 수업의 진행방식과 내용의 정체성도 문제시됐지만, 담당교수가 일부 학생에게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거나 학생이 졸고 있다는 이유로 ...
- 2017-05-26백초희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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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흙가면 속 따뜻한 미소를 품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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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을 때 우리는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가.
대다수가, 특히 좋은 인상을
남겨야 하는 지원서에 붙일
사진을 찍을 때면 미소를
짓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미소’는 상대방에게 긍정적인 인상...
- 2017-05-26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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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수첩] 이사회와 제 10대 총장이 해내야 할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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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금) 열리는 경기학원 이사회에서 본교 제 10대 총장 이 선출된다. 후보자는 8명의 이사 중 과반수(이사 5인) 이상의 지지를 얻어야 총장이 된다. 선출 이후 총장직무대행 체제가 끝 나게 되...
- 2017-05-23황재영 대학팀 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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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의 회귀, 대통령 탄핵은 한국 민주주의의 승리를 상징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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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치는 평균으로 회귀
한다. 이상치의 회귀성향은
강낭콩 알맹이 지름의 세대
별 연구를 통해서 발견됐
다. 평균보다 지나치게 큰
지름을 가진 강낭콩 부모에
게서 태어난 자녀 강낭콩은 조금 ...
- 2017-05-12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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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수첩] 학생들이 발휘할 수 있는 최고의 힘, “한마음 한뜻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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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학생·교수와 대학본부는 학과 구조개편을 두고 극
심한 갈등을 겪어왔다. 시간이 지날수록 갈등은 심화됐지만, 그
가운데 빛난 학생들의 학내 참여의식은 가히 인상적이었다. 유일
한 ...
- 2017-05-12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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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後] ‘도덕’과 멀어지고 있는 지하철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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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은 많은 사람들의 일상에 빠져서는 안 될 중요한 이동수단이며, 지금 이 시간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이용 중인 대중교통
이다. 따라서 지하철 내 공간에서는 개인의 편리함만을 추구하기
...
- 2017-05-12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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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통, 말뿐이 아닌 실속 있는 논의의 장이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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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학과구조 개편안이 확정됐다. 이는 내년부터 도입되며,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학교 측이 시행하는 학과구조조정의 토대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학교 측은 학생 공...
- 2017-05-12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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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회와 군대 그리고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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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라빠빠빰빰빰빠라바
빠” 언젠가 아침수업에 늦어 서울캠퍼스 후문을 통해
허겁지겁 교내에 들어설 때
들리던 낯익은 연주곡이었
다. 신나고 경쾌한 연주소
리와 함께 박수소리가 절로 나...
- 2017-05-12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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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무뢰한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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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자면 제목은 ‘무뢰한’이다.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상영된 작품이다. 여주인공은 김혜경
(전도연 연기), 남주인공은
정재곤(김남길 연기)이다. 조연 중에...
- 2017-05-12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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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대학생활의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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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현재 본교 경영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이다. 나는 1년 동안 학교생활을 하면서 이제 새로 들어온 신입생들에게 재미있는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조그마한 도움을 주고자 글을 쓰게 됐다. 각...
- 2017-05-11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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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後] ‘지식절도’로 몸살 앓는 서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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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서점들이 일부 고객들의 ‘지식절도’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식절도’란 도서를 구매하지 않은 채 필요한 부분만 스마트폰으
로 촬영하는 행위로, 흔히 서점에서 일어난다. 책을 통째로...
- 2017-05-10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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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수첩] 기사의 사실성을 가로막는 취재 비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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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사는 본교의 언론기관으로 활동하며 학내소식을 전하는 신문을 발간한다. 이때 신문은 단순한 정보전달에 그치지 않고 학내문제를 짚어주며 학생들이 사안에 대해 심층적으로 생각하도록 유도...
- 2017-05-10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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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수첩] ‘가벼운’ 책임감은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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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들어서면서 어느 덧 발밑에는 봄기운이 퍼진 반면 나라에는 아직 서늘한 국정농단의 냉기가 채 가시지 않았다. 대통령은 진실 규명의 자리를 회피했고, 광화문 광장을 가득 채운 사람들의 촛불은...
- 2017-05-08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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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 없는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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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월입니다. 벚꽃 구경과 중간고사를 동시에 맞이할 시기가 왔네요. 그동안 본교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새로운 교수님이 여럿 오셨고 행정은 통폐합됐으며 학생들도 제각기 바쁜 시간을 ...
- 2017-05-08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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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핵, 세상을 환하게 밝힌 국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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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에게 ‘전(前)’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지난 10일 헌법재판소 재판관 8인이 전원일치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한 것이다. 본 사안이 결정되기까지 총 19차례의 촛불집회에서 누...
- 2017-05-08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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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後] ‘단합’으로 이겨나가는 학내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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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제 31대 예봄 예술대학 학생회의 SNS 계정에 고양이 수술비용 모금을 위한 글이 게시됐다. 예술대학에서 관리하던 고양이 5마리 중 두 마리가 등산객에게 폭행을 당한 것이다. 게시물을 올리고 ...
- 2017-04-10이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