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상담센터에서 지난 8일부터 오늘(월)까지 ALL BARUN 상담주간을 실시했다. ALL BARUN은 학교의 핵심 역량을 함축해서 표현한 말이다. 본교 학생들은 2012년부터 시행된 평생지도교수제에 따라 반드시 한 학기에 한 번 이상 상담을 해야 하는데, ALL BARUN 상담주간은 이 상담을 집중적으로 독려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됐다. 교수는 상담 전 K-career(학생역량통합관리시스템)를 통해 지도학생의 활동을 확인할 수 있고, 상담 후 본 시스템에 결과를 입력해야 한다. 참고로 상담시간은 교수와 학생이 자율적으로 조정 가능하다. 단, 상담을 진행하지 않을 시에는 교수업적 평가에 불이익이 생길 수 있다.

 대학생활상담원 학생상담센터 박종은 팀장은 “교수와 학생 간 적극적인 상담과 교류를 통해 의미 있는 대학생활이 됐으면 한다” 고 전했다.

윤지솔 수습기자│solth14@k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