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2단계 구조조정으로 서울캠퍼스 8개 학과(△경영학과 △경제학과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 △무역학과 △법 학과 △행정학과 △회계세무학과)가 수원캠퍼스의 동일 학과로 통폐합됐다. 8개 학과 학생회는 적절한 후속조치가 이행되지 않는 현 상황에 대한 의견서를 이번 달 중으로 대학본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의견서 내용 중 8개 학과 요구안은 크게 △구성원 동의 없는 통폐합에 대한 정확한 설명 및 진정성 있는 사과 △서울캠퍼스 8개 학과의 기본권 보장 △8개 학과 대표들과 논의테이블 구성으로 3가 지다. 의견서 외에도 해당 학과들은 학과 별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 들의 의견을 수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