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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8개 학과, 대학본부에 구조조정 의견서 제출 예정
  • 임소연 서울지국장
  • 등록 2017-05-23 16:53:38
  • 수정 2017-05-29 10: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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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구사항 및 기본권 미보장시 보상안 제시

 

 지난 2014년 2단계 구조조정으로 서울캠퍼스 8개 학과(△경영학과 △경제학과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 △무역학과 △법 학과 △행정학과 △회계세무학과)가 수원캠퍼스의 동일 학과로 통폐합됐다. 8개 학과 학생회는 적절한 후속조치가 이행되지 않는 현 상황에 대한 의견서를 이번 달 중으로 대학본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의견서 내용 중 8개 학과 요구안은 크게 △구성원 동의 없는 통폐합에 대한 정확한 설명 및 진정성 있는 사과 △서울캠퍼스 8개 학과의 기본권 보장 △8개 학과 대표들과 논의테이블 구성으로 3가 지다. 의견서 외에도 해당 학과들은 학과 별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 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제 32대 무역학과 푸이 학생회 김현중(무역·3) 회장은 “8개 학과의 후속조치는 학생 입장에서 학교가 나아가야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며 “모든 학내 구성원에게 다시 한 번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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