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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5년간 지역사회와 함께한 소성박물관, 그 성과를 인정받다
  • 박준호 기자
  • 등록 2023-05-08 20: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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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교 소성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 주관의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본 사업은 △유물 △현장 △사람이 만나는 새로운 학습의 장을 만들고자 여러 국내 박물관과 연계해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소성박물관은 대학 박물관이라는 특장점을 이용해 궁극적인 교육의 질 향상을 목표로 2일(화)부터 ‘꿈을 잇는 박물관’과 ‘수원 뮤지엄 벨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꿈을 잇는 박물관은 문화예술 진로 체험을 진행하는 중학생 대상 프로그램이고, 수원 뮤지엄 벨트는 수원시 5개 박물관을 투어하며 활동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수원 뮤지엄 벨트는 비교과 프로그램과 연계돼 본교 재학생 참여 시 활동지 평가에 따라 KGU+ 포인트 30~40점을 지급받을 수 있다. 


 본교 소성박물관 고예지 팀원은 “5년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얻게 된 기반에는 피드백을 통한 지속적 발전이 있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 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함께하는 박물관으로 기능하고자 한다”고 목표를 밝혔다. 


박준호 기자 Ι parkjunho@kyongg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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