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본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위)와 신문방송사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2023학년도 단과대학 학생회 보궐선거 개표 방송을 진행했다. 현재 학생회가 없는 3개 단과대학 중 사회과학대학과 융합과학대학에서 선거운동본부가 출마했다. 각 단과대학 선거운동본부는 54.03%와 59.33%의 최종 투표율을 달성했다. 최종 득표수는 사회과학대학 △찬성 1,022표 △반대 49표 △기권 21표, 융합과학대학 △찬성 326표 △반대 4표 △기권 10표를 얻어 모두 당선됐다. 중선위는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보궐선거를 위해 정책자료집 제작 및 합동 유세를 개최해 학생 참여를 독려했다.

 중선위 조승연(스포츠건강과학·3) 위원장은 “학생회는 학생들의 의견 피력과 복지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한 존재다”라며 “앞으로 있을 9월 보궐선거와 11월 본 선거는 이번 선거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투표에 참가 바란다”고 전했다.

글·사진 정가은 기자 Ι 202210059@kyonggi.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