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단신] 혼자여도 안심하고 집 구하자,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 편집국
  • 등록 2022-09-01 09:41:31
기사수정

 서대문구는 1인가구의 주택임대차 계약을 지원하는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지난달 1일부터 오는 11월 31일까지 시범 실시 중이다. 서대문구에서 전월세로 거주하고자 하는 1인가구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구청에서 위촉한 주거안심매니저에게 전월세 계약 관련 상담 및 주거 예정 지역의 전월세가 정보 등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매물을 볼 때나 계약서를 작성할 시 매니저와 동행할 수 있다. 사전 조율 시 횟수에 상관없이 상담이 가능하지만 동행서비스는 3회로 제한돼 있다.

 

 본 사업은 5개 자치구의 시범 실시 이후 서울시 전 자치구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며 서대문구 측은 부동산 거래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가구들을 지원하고자 해당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대문구청 한수원 주무관은 “서대문구에 거주할 학생분들이 도움서비스를 통한 지원으로 거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주거지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대학교 신문편집국 Ι hakbo79@daum.net

TAG
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