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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속] 우리는 매일매일 경계선을 넘나든다
  • 오혜미 정기자
  • 등록 2021-11-09 09: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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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경계선 위에서 생명력을 가진 스트릿 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이다. 해당 전시에서는 브랜드와 스트릿 아트의 콜라보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수많은 경계선이 전달하는 메시지를 인지할 수 있다. 또한 이런 경계선 을 넘나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나는 어떤 선(LINE) 위에 있는가’를 알 수 있게 해준다. 대표작가로는 △미스터 브레인 워시 △존 마토스 크래쉬 △엠 샤 △쉐퍼드 페 어리가 있고, VS 선위의 있는 18명의 예술가들과 소통하며 관람객이 예술가가 돼 볼 수 있는 전시를 보여준다.

 본 전시는 오는 14일(일)까지 K현대 미술관 2층에서 진행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 시부터 오후 7시이며 마지막 입장은 오후 6시까지 가능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 니 유의하길 바란다. 관람요금은 △성인 1만 8,000원 △중 고등학생 1만 5,000원 △초 등학생 1만 2,000원이다. 전시를 통해 무심코 지나갔던 길거리에서 시작된 예술을 느끼고, 사회에 존재하는 수많은 경계선을 인식해보는 것은 어떨까? 


글·사진 오혜미 기자Ιohm020516@kyonggi.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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