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아리] 마케팅 실무를 경험하고 싶다면 AD’son으로!
  • 강신재 기자
  • 등록 2021-03-15 11:14:28
기사수정
  • 상품기획부터 마케팅까지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당신! 머릿속으로 생각만 하던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제로 홍보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에 본지에서는 이러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동아리, AD’son에 대해 소개한다.
 

 


 본교 중앙 동아리 ‘AD’son’은 advertise on의 줄임말로, 전구에 불이 켜지듯 광고에도 불을 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AD’son에서는 광고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모여 자신만의 광고를 제작한다. 또한 동아리 부원들끼리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고, 더 나아가 자기 자신을 PR하기까지의 과정을 거쳐 더 많은 관련 지식을 쌓아나가고 있다. 코로나 19 이전에는 광고 공모전을 주로 준비했었지만, 수업이 비대면으로 진행돼 온라인 활동이 불가피해진 지금은 직접 상품을 제작하고 그 작품을 마케팅하기까지에 있는 과정을 주로 수행하고 있다. AD’son에서는 광고·마케팅이 가장 중요한 활동이다. 그러나 마케팅을 하기위해서는 홍보를 할 상품, 이벤트 등의 소재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광고 이전의 소재,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상품 개발 △기획 △디자인 △운영 △홍보 △마케팅 실무를 동아리 부원들이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는다. 이에 지난 학기부터 △상품 제작부서 △사진부서 △디자인·SNS 마케팅부서로 나눠 광고·마케팅 실무를 모두 경험할 수 있게 동아리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이 일환으로 경기대학교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소개하는 ‘슬기로운 경기생활’ 페이스북 페이지도 운영 중이다.  뿐만 아니라 현재는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공모전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하고 싶은 공모전이나 프로젝트가 있다면 단체 채팅방에서 필요한 인원들을 구한 후 결성된 팀원과 함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따라서 각자의 일정에 따라 구체적인 시간이 정해질 계획이고 소모임처럼 짜인 해당 팀의 대표에게 회장이 정기적으로 보고를 받을 것으로 구상하고 있다. 그리고 추후 대면 수업이 시작된다면 팀원들과 논의해 주 1회 정기적인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AD’son 문유빈(영어영문·3) 회장은 “광고는 상품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자기 자신도 홍보를 할 수 있어야 하는 홍보의 시대다”라며 “넘치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계신 분들, 혹은 남들과 다른 독특한 에피소드를 만들고 싶은 분은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전했다.


강신재 기자│sinjai12@kyonggi.ac.kr


TAG
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