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수원캠퍼스의 ‘봄소풍’이 지난 15일 시작해 17일 막을 내렸다. 축제 기간 동안 도서관 앞에서 제 8강의동(육영관)까지 거리부스가 설치돼 학생들이 준비한 △수제도장 만들기 △VR 체험 △소떡소떡 등을 만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외부업체 부스들과 함께 준비된 푸드트럭은 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포토존 이벤트 △워터파이트 △영화상영 △연예인 공연 등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울캠퍼스에서도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봄 대동제’가 펼쳐졌다. 주제 ‘장미’와 드레스코드 ‘레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자유광장과 민주광장에서 먹거리 부스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더불어 △폴라로이드사진 이벤트 △장미 슬라임 만들기 △랜덤 뽑기와 같은 이색 이벤트도 실시됐다. 빗속에서도 뜨거웠던 축제의 현장, 그 속을 들여다보자!

글 윤가은 수습기자│gaeun@kgu.ac.kr
사진 경기대신문사│hakbo7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