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중앙도서관 일부 시설의 폐쇄시간이 변경된다. 시간이 변경되는 장소는 주제별 열람실과 캠퍼스샵으로, 기존보다 한 시 간씩 줄어든 오후 8시 30분과 오후 8시에 문을 닫는다.  다만, 시험 기간인 8주차(1주간)와 15주차(2주간)에는 기존시간과 동일하게 오 후 9시 30분과 오후 9시까지 문을 열 예정이다. 이는 본교의 야간 대학이 사라지면서 늦은 시간 도서관을 찾는 사람이 줄어들었기 때 문에 내려진 결정이라고 한다. 참고로 개방시간은 이전과 동일한 오전 8시 30분이니 유의하기 바란다.

 중앙도서관 정보운영팀 박철수 팀장은 “늦은 시간까지 도서관 을 이용하던 학생들에게는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하지만 앞으 로 이용자가 늘어난다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