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현대작가들이 새롭게 풀어낸 다빈치의 ‘코덱스
  • 편집국
  • 등록 2017-05-12 13:44:19
기사수정

 

 


 

 서울역 앞에 위치한 문화역서울284에서 오는 16일(일)까지 ‘다빈치 코덱스展’이 열린다. 본 전 시는 △㈜코이안 △㈜SBS △이노션이 공동 주최한 것으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유명 예술가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과 기록물, 즉 코덱스를 모티브로 준비됐다. 전시에서 ‘코덱스’가 의미 하는 것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37년간 남긴 방대한 기록물이다. 여기에는 서로 다른 장르의 융 합이 실현돼가는 극적인 과정이 담겨 있다.

 

 


 

 이번 전시에는 7명의 현대작가와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했으며, 그들은 서로 다른 장 르 사이의 불화합 요소들을 통합하는 작품을 만들어냈다. 관람 포인트는 이들 각자의 코덱스에 기반을 두고 있는 모든 작업이 서로 구별되면서도 동시에 하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이곳에 방문하면 다양한 기술을 이용한 △작품 △디자인 △건축 △회화 등을 만날 수 있다. 예술 또는 과학 어느 한 가지에 국한되지 않고 이에 대한 고정관념을 깰 수 있는 ‘다빈치 코덱스展’으 로 찾아가 보자.

 

 

 

글〮사진 이예림 기자│yerim97@kgu.ac.kr

TAG
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