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캠퍼스 한눈에 보기
아래의 사진은 본교 홈페이지 ‘수원캠퍼스 둘러보기’에서 볼 수 있는 수원캠퍼스의 전경 사진입니다. 정문으로 진입하면 사진 중 32번의 위치로, 후문으로 진입하면 33번의 위치에 도착합니다. 정문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제1강의동(진리관) △제2강의동(성신관) △제3강의동(애경관) 등이 있습니다. 정문에서 왼쪽으로 진입하면 제9강의동(호연관)과 텔레컨벤션센터 등의 건물을 볼 수 있습니다.
후문에서 출발하면 길의 초입에서 오른쪽에 있는 언덕을 마주할 것입니다. 그 언덕으로 올라가면 △제2공학관 △제6강의동(광교관) △제7강의동(집현관) △제8강의동(육영관) 등을 찾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제7강의동(집현관) 옆의 산학협력단 건물도 찾아볼 수 있는데요, 그 건물의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종합강의동과 학생회관이 있습니다. 만약 후문에서 오른쪽 언덕을 오르지 않고 직진하면 커다란 잔디 운동장과 함께 △제5강의동(덕문관) △제4강의동(예지관) △중앙도서관이 차례로 자리 잡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진리관? 호연관? 알쏭달쏭 강의동 찾기
캠퍼스에 오기 전 지도를 통해 건물 위치를 파악했다면 캠퍼스에 왔을 때 진리관이나 미래관처럼 한글로 소개된 캠퍼스를 잘 찾을 수 있을지 걱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신문편집국에서 지도 사진의 번호에 맞게 강의동 번호를 기재했습니다.
한편, 시간표를 보면 숫자 네 자리로 된 강의실 호수가 기재돼 있습니다. 이 숫자를 보고 자신이 가야 할 강의실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데요, 파악을 위해서 우선 호수 안에 숨겨진 의미를 파악해야 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찾아가야 하는 장소가 4203 강의실이라면 맨 앞자리인 4는 강의동 번호를, 그 뒤의 2는 강의실이 위치한 층수를 의미합니다. 4203 강의동은 제4강의동(예지관) 2층에 자리 잡고 있겠네요!
자신이 가야 할 강의동을 쉽게 찾으려면 건물을 올려다보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강의동 외벽 윗부분에는 강의동 숫자가 표시돼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2공학관과 종합강의동은 강의동 번호가 따로 없으니 지도를 보고 잘 찾아가야 합니다. 제2공학관은 눈에 띄는 오렌지색 외벽을 띄고 있고 제2공학관과 가장 가까이 위치한 흰 외벽 건물이 바로 종합강의동이니 찾기 어렵지 않을 겁니다. 참고로 시간표 등에서 제2공학관과 종합강의동의 강의실 번호 맨 앞은 ‘종합’ 혹은 ‘2공’이라고 적혀 있답니다.
캠퍼스 곳곳에 위치한 편의시설
교내 대부분의 편의시설은 복지관에 있습니다. △CU △신한은행 △우체국 등이 있는 복지관은 정문에서 텔레컨벤션센터를 지나 오른쪽으로 들어가 박물관에서 왼쪽을 바라보면 만날 수 있습니다. 종합강의동 방향에서 복지관으로 향한다면 높은 언덕을 마주하고 복지관으로의 발걸음을 멈출 수 있는데, 그럴 필요 없습니다! 학생회관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4층의 연결통로를 이용한다면 언덕을 거치지 않고도 순식간에 복지관으로 향할 수 있습니다.
글·사진 김화연 기자 Ι khy7303@kyongg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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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씨름 체육관을 표시 안하는 이유에 대해서 김화연 기자나 학교 신문사의 공식적인 입장을 한번 좀 들어 보고 싶습니다. 그냥 습관적으로 빼다 보니 아무 생각 없이 빼는 건지? 아니면 다른 무슨 이유가 있는 것인지? 반드시 답변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몇년동안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는데 학교 내부에 있는 공식 안내도도 그렇고 website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광교 씨름 경기장은 왜 표시도 안하고 안내도 안하는 건가요? 아무리 수원시가 건축 자금을 댔다고 하더라도 경기대는 부지를 제공했고 그래서 수원시와 경기대가 함께 사용하고 관리하는 곳입니다. 학교와 많이 떨어져 있다면 모를까 버젓이 학교 내에 있는 이 건물을 왜 굳이 투명인간 취급하며 빼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