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예술대학 학과의 학생들이 ‘PRISM: Spectrum of Success’ 전시에 작가로 참여한다. 이 전시회는 공식적으로 전시를 할 기회가 적었던 학생들이 전시를 개최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취지가 있다. 해당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총 20명으로 공고에서 선발된 예술대학 학과의 학생들로 구성됐다. 전시는 대면과 비대면의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대면 전시는 본교 수원 캠퍼스 호연관에 위치한 호연 갤러리에서 진행될 계획이고, 관람 기간은 다음 달 12일(월)부터 15일(목)까지이다. 호연 갤러리에서는 관람 후 나가기 전 궁금한 작품에 대한 투표를 받는데, 여기서 많은 표를 받는 작가는 작품을 소개하는 인터뷰 영상을 찍게 된다. 온라인 전시는 소성박물관의 ‘展See하자’의 프로그램과 연동해 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시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제34대 Make_It 예술대 학생회 전찬혁(장신구금속디자인·4) 회장은 “코로나 19 상황에도 열심히 작업한 작가들의 전시이니 학우분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윤아 기자│thisisprofita@kyonggi.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