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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모바일 예약부터 좌석 미반납 페널티까지, 새로워진 좌석발급시스템
  • 정가은 수습기자
  • 등록 2023-03-14 01: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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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교 중앙도서관은 지난달 23일부터 K-LOUNGE 및 제1·2·3열람실에 신규 좌석발급시스템을 적용했다. 최소 30분부터 최대 4시간까지 좌석 예약이 가능하도록 변경됐다. 특히 기존 예약 및 퇴실이 키오스크에서만 가능했던 것과 달리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모바일로도 할 수 있다. 만료 1시간 전부터 최대 5회 시간 연장이 가능하던 기존 시스템 방식은 유지된다. 또한 여전히 연장은 키오스크에서만 가능하며, 퇴실 시에는 반드시 퇴실 처리를 해야 한다.퇴실 처리를 하지 않고 퇴실 할 시에는 ‘좌석 미반납’이라는 신규 제도로 처리된다. 또한 외출 시 게이트를 지나고 1시간 이내로 복귀하지 않아도 미반납 처리된다. 좌석 미반납이 3회 이상 누적될 시 7일간 좌석발급이 제한된다. 시범운영 기간인 오는 31일(금)까지는 도서관 측에 문의해 페널티를 해제할 수 있지만 이후로는 주의가 필요하다.


 중앙도서관 정보운영팀 강지연 팀원은 “좌석 예매 시 다인석은 다수의 이용을 위해 비워두는 등 적절하게 좌석을 발급해주길 바란다”며 부탁했다. 더불어 신예림 팀원은 “실제 좌석 위치와 동일하게 바꾼 예약 시스템 화면이 편리한 좌석발급에 도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가은 수습기자 Ι 202210059@kyongg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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