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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동아리] Klear한 배드민턴 시합의 향연
  • 서지수 기자
  • 등록 2021-11-09 09: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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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녀노소 다함께 즐기는 sport
코로나19로 인해 운동도 제대로 못하고, 사람들을 만날 기회도 줄어들어 새로운 활동을 찾고 있다면 이곳에
주목해보자. 본지에서는 배드민턴에 열정을 가지고 활동하는 Klear 배드민턴 동아리에 대해 알아봤다.



 Klear는 지난 2017년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결성한 소모임으로 출발해 본교 학생들이 마음 편히 운동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동아리이다. 이러한 Klear의 최종 목표는 본교 졸업생과 재학생을 비롯해 타학교 학생들도 배드민턴에 열정만 있다면 자유롭게 참여 할 수 있는 동아리로 나아가는 것이다. 



 Klear는 현재 시험기간을 제외하고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마다 용인시 스포넷에서 활동하고 있다. 매주 기획부서에서 정해진 날짜에 투표를 올려 사전 인원 조사를 한 뒤 일정 인원이 모이면 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동아리 자체대회 또한 학기마다 1번씩 개최한다. 본래는 경기대배 배드민턴 대회와 단국대배 배드민턴 대회를 준비 중에 있었으나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대회가 중단된 상태다. 하지만 스포넷에서 활동하면서 △가천대학교 △강남대학교 △경희대학교 △단국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등 주변 학교와 교류전을 진행해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전국민턴자랑’이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본교를 대표해 가천대학교 대표들과 출연해서 본교와 Klear를 알리기도 했다. 배드민턴 이외의 활동으로는 동아리 부원들과 온라인으로 e-sports 카트라이더를 진행하기도 하고, 방학 중에는 자전거를 좋아하는 부원들과 여행을 다녀오기도 한다. 이렇듯 Klear에서는 하고 싶은 것들을 건의하면 마음 맞는 친구들을 찾아 활동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 배드민턴 이외에도 여러 가지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Klear 강주원(산업경영공학·3) 회장은 “Klear는 남녀노소 상관없이 모든 학우분들이 부담없이 들어오실 수 있는 동아리이다”며 “운동 이외에도 다른 활동들을 많이 하고 있기에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동아리에 코치부서가 있어 배드민턴을 못 치더라도 기초부터 알려드리니 에브리타임이나 인스타그램으로 모집 요강을 확인하고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지수 기자 seojisu0120@k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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