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4학년이 돼서야 이런 고민을 털어놓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전공 공부는 열심히 했는데, 정작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지 못한 학생들이 많은 것 같아요. 스스로에 대한 이해와 진로에 대한 고민을 뒤늦게 하려니 마음은 초조하고 불안한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참 어렵습니다. 진작부터 이런 고민을 했다면 참 좋았을 텐데 말이죠. 그리하여 이번 기사는 18학번, 신입생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정해봤습니다. 신입생들을 위해 어떤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하나, 간단하고 재밌는 심리검사
인재개발처에서는 MBTI와 STRONG이라는 검사를 통해 선호도와 성 향 검사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MBTI는 ‘선천적 선호경향’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검사 결과를 통해 본인의 선호경향을 확인하고 상담사 선생님과 함께 해석해 보 는 시간을 가진다면 자기 이해가 높아질 거라 생각합니다. Strong 검 사는 “직업흥미검사”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나는 어떤 흥미패턴을 가지고 있는지, 해당 패턴을 가진 사람들은 주로 어떤 직업에 종사하 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검사입니다. 스스로의 유형을 파악하고 직업 세계를 탐색하는 첫 걸음, 인재개발처에서 도와드리겠습니다. 가볍 게 할 수 있는 검사니 부담 갖지 말고 많이 신청해 주세요.
Q. 신청하는 방법은?
앞서 봤던 방문상담 내역과 비슷하죠?
※ 심리검사 후에는 MBTI/STRONG 워크샵 참여 또는 방문상담을 신청해주세요.
둘, 커리어로드맵을 통한 계획 세우기!
커리어로드맵은 총 3번의 상담을 통해 자기분석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개인별로 진로/취업을 위한 계획(로드맵)을 세우게 됩니다. 작
성한 로드맵에 계획된 활동사항들을 여름방학을 이용해 실천한 뒤,
우수 활동 학생에겐 장학금까지 지급하는 진로계발 프로그램입니다.
로드맵을 실천해 나가며 성취감도 느끼고 장학금도 받고 KGU+
포인
트까지! 4월부터 모집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셋. 보드게임과 함께하는 진로캠프
진로캠프 프로그램은 자기분석과 직무이해를 통해 합리적으로 진로 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에요.
- 어린 시절 꿈 분석을 통한 기질/욕구를 찾아보고 스토리텔링을 통한 자기분석
- 보드게임을 통해 직무역량 이해, 직무별 과업 내용을 파악
- 계획수립에 효과적인 만다라트 기법을 활용해 대학생활을
계획하고 자기계발 활동을 탐색
어렵지 않아요! 하루 동안 같이 놀면서 프로그램에 참여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위 프로그램을 신청하는 방법은 앞서 MBTI / Strong과 비슷합니다.
인재개발처 로그인 후 ‘신청마당 ➞ 프로그램 신청’으로 가셔서 등록해 주면 되겠습니다. 정말 간단하죠?
지금까지 본인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면 직업세계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 볼까요?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가 다
알려줄게요.
여러분께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다양한 현장의 실
무자들을 모셨답니다. 꽤나 인기가 많은 강좌이니 다음 학기 수강신
청 필수! 게다가 Pass / Non pass 라서 학점 부담도 없다는 사실! 명
심해두세요!
우리 학교 선배님들은 어떤 일을 하실까요?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선배님들을 직접 모셔 더 편안~하게 이야기를 듣는 멘토직무특강을 준비했답니다. 공기업, 금융 등 다양한 업종부터 △인사 △회계 △영
업 △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들로 잡카페 일정을 알차게 채웠으니 편
하게 들으면 좋을 것 같아요. 미리 미리 직무를 알아둔다면 더 준비
하기 수월하겠죠? 우리 학교 선배님들이니 더 편안하게 참여해 봅시
다. 그 외에도 멘토 토크콘서트나 지난 회에 안내해드린 직무박람회
와 같은 행사들로 야무지게 준비했으니 저희 인재개발처와 함께 진
로 준비 차근차근 가자!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꿀 보이스로 바꿔 줄 코칭수업!
나랑 잘 어울리는 컬러는 무엇일까? 퍼스널 컬러!
복장, 표정, 자세 등을 알려주는 이미지메이킹 등
우리 친구들을 더 매력적인 사람으로 만들어 줄 다양한 특강들이 잡 카페에서 열린답니다.
18학번 여러분
캠퍼스의 낭만을 즐기지 말고 취업 준비만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지 금부터 목표를 정해서 치열하게 노력하라는 것도 아니에요. 다만 본 인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어떤 것에 관심이 있는지에 대해 알 아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 그렇게 여유 있게 차근차근 준비해 간 다면 나중에 마주할 취업이라는 관문, 수월하게 넘어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인재개발처가 응원하겠습니다!